한화 금융계열사, ‘라이프플러스’ 캠페인 전개

한화생명을 비롯한 한화그룹 금융계열사 6곳은 ‘라이프플러스(Lifeplus)’ 브랜드 캠페인을 진행한다.

[뉴스웨이 장기영 기자]

한화생명을 비롯한 한화그룹 금융계열사 6곳은 ‘라이프플러스(Lifeplus)’ 브랜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라이프플러스는 한화생명, 한화손해보험, 한화투자증권, 한화자산운용, 한화저축은행, 한화인베스트먼트 등 한화그룹 금융계열사의 공동 브랜드다. 전통적인 자산 증식과 금전 보상에 국한된 금융업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것으로, 디지털 중심의 금융서비스를 통해 모두의 삶(Life)을 더 잘 살 수 있게(plus) 한다는 뜻을 담고 있다.

이달에는 대표적인 젊은이들의 축제 홍대 라이브클럽데이에 라이프플러스 스테이지와 라운지를 운영한다.

12월에는 스키시진을 맞아 경기 광주시 곤지암에서 ‘겨울 활동(Activity)의 모든 것’을 주제로 온·오프라인 행사를 진행한다. 온라인 행사는 라이프플러스 공식 홈페이지와 페이스북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앞선 4월에는 ‘라이프플러스 벚꽃피크닉페스티벌’을 개최했으며, 9월에는 ‘한화와 함께 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에서 라이프플러스 라운지를 운영했다.

이 밖에 한화생명이 지난 4월 출시한 ‘라이프플러스 버킷리스트 저축보험’, 한화손보가 출시하는 ‘라이프플러스 스포츠레저보험’ 등 금융상품 역시 캠페인의 결과물이다.

정해승 한화생명 브랜드전략팀장은 “라이프플러스는 금융업의 본질을 새롭게 재해석해 고객에게 다양한 경험과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더 풍요로운 삶을 살 수 있도록 하고자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6개 금융계열사는 상품과 서비스, 이벤트 등을 통해 라이프플러스의 가치를 전달하고, 차별화된 콘텐츠로 고객과 적극 소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장기영 기자 j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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