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9 (토)

롯데마트, 수입 소고기 최대 50% 할인 판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스웨이

사진=롯데마트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뉴스웨이 이지영 기자]

롯데마트가 구이용 미국산 소고기를 돼지고기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롯데마트는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엘포인트(L.Point) 회원을 대상으로 수입 냉장 소고기 전 품목(냉동, MAP 상품 제외)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대표적인 상품으로 미국산 척아이롤과 부채살을 100g당 각 1200원(비회원가: 2400원)과 1250원(비회원가: 2500원)에 판매한다. 이는 같은 기간 롯데마트에서 1260원(엘포인트 회원, 특정 신용카드 결제 시 할인가격)에 판매하는 국산 돼지고기보다 낮은 가격이다.

더불어 호주산 소고기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곡물 앞다리살과 부채살을 비회원가 대비 50% 저렴한 1000원(100g)과 1550원(100g)에 곡물 척아이롤의 경우 40% 낮은 가격인 1320원에 판매한다.

롯데마트는 이번 행사를 위해 300톤 가량의 물량을 준비했으며, 하루 평균 40톤 가량의 소고기를 판매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롯데마트 계기영 축산팀장은 “날씨가 갑자기 추워져 따뜻한 국물, 구이 등에 대한 수요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해 이번 할인 행사를 준비했다”며, “일부 호주산, 미국산 소고기를 돼지고기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이지영 기자 dw0384@

저작권자(c)뉴스웨이(www.newsw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