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강릉경찰서는 현금지급기 위에 있던 고3 수험생의 태블릿피시를 훔친 혐의로 서울에 사는 31살 차 모 씨와 26살 강 모 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연인 사이인 이들은 지난 12일 오후 4시 반쯤 고3 수험생 강 모 군이 강릉시 교동의 한 현금지급기에서 돈을 찾은 뒤 깜빡 잊고 현금지급기 위에 놓고 나온 태블릿피시를 가져간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강군의 태블릿피시에는 그동안 공부해 온 수능 자료가 저장돼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송세혁 [shso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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