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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수원 존스킨한의원 "여드름 흉터, 수능 이후를 놓치지 말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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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드름 흉터 치료는 충분한 수면과 함께할 때 강력한 효과

【베이비뉴스 안은선 기자】

베이비뉴스

존스킨한의원 수원점의 이준섭 원장은 “돌 지난 아이는 어디 긁혀도 하루 이틀이면 상처가 흔적도 없이 사라지지만, 30대만 넘어서면 잠결에 눌린 베개자국도 몇 시간씩 간다. 피부 재생력이 관건인 흉터치료는 한 살이라도 어릴 때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존스킨한의원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된 여름에도, 찬바람이 불며 마음이 살랑대는 가을에도, 독서실에서 문제집과 씨름한 수험생들은 피부를 돌볼 겨를이 없다. 수면이 부족하면 피지분비량이 많아 여드름이 계속 올라오게 되는데, 여드름은 혼자 집에서 짜거나 연고와 패치에 의존하게 되고 흉터치료는 엄두도 내지 못한다. 그러다 11월 중순 수학능력시험이 끝나고 나면 스트레스로부터 일시적인 해방이 찾아오고, 잠도 깊게 많이 잘 수 있기 때문에 여드름 고민도 다소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시험 전까지 여드름을 스스로 짜고, 후처치가 원활하지 않았기 때문에 흔적이 많이 남게 된다. 시험 전에 떨어져있던 피부 재생력은 스트레스와 수면부족에서 벗어난 시험 이후에 좋아지기 때문에 흉터치료를 받았을 때 만족도도 더 높은 편이다. 새로 나는 여드름이 줄어드는 것 또한 흉터치료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좋은 요인이 된다. 즉, 수험생에게 수능시험 이후는 여드름 치료, 특히 여드름 흉터치료의 적기라고 볼 수 있다.

수원 여드름한의원인 존스킨한의원 수원점의 이준섭 원장은 “여름 내내 심했던 여드름을 스스로 짜내 생긴 깊은 여드름 자국은 수험생들의 스트레스를 가중시킨다. 흉터치료는 사실상 피부를 새로 만드는 과정이기 때문에 진피층의 세포 활성도를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며 “한의학에서는 피부장벽 재생에 폐기보강(肺氣補强)하는 처방이 주로 사용돼 왔으며, 이는 최근 임상에서 흉터치료에 응용돼 탁월한 효과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 원장은 “대개 11월의 피부과, 피부한의원은 여드름 및 여드름흉터 치료를 원하는 수험생으로 문전성시를 이룬다. 시험 이후 좋은 컨디션을 유지 중인 수험생들에게는 기온, 습도, 그리고 학사일정까지 여드름 치료 및 여드름 흉터 치료의 효과를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시기”라고 전했다.

이어서 “여드름 흉터치료는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돌 지난 아이는 어디 긁혀도 하루 이틀이면 상처가 흔적도 없이 사라지지만, 30대만 넘어서면 잠결에 눌린 베개자국도 몇 시간씩 간다. 피부 재생력이 관건인 흉터치료는 한 살이라도 어릴 때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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