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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KB證 “대상, 실적건 내년까지 이어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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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서승범 기자]KB증권은 15일 대상에 대해 “올해 3분기 수익성이 개선됏고 이같은 실적 개선세는 내년까지 이어질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2만9000원에서 3만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박애란 연구원은 “대상의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8193억원과 387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각각 9.1%, 6.1% 증가했다. 특히 소재부문 영업이익은 84.3% 늘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식품 부문은 영업이익이 마케팅비 투입 등으로 13.5% 줄었지만, 매출은 대상FNF 합병, 대상베스트코의 성장 등으로 14.4%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박 연구원은 “실적 개선이 내년까지 이어질 것”이라며 대상의 내년 연간 매출과 영업이익이 올해보다 각각 4.5%, 19.1%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서승범 기자 seo6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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