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교덕 경남은행장, 2017 창원상공대상 수상

중견·대기업부문 경영분야

중소기업 금융지원 확대 등

BNK경남은행 손교덕 은행장(오른쪽)과 부인 송혜경 여사가 14일 창원 리베라컨벤션에서 열린 2017 창원상공대상 시상식에서 최충경 창원상공회의소 회장으로부터 2017 창원상공대상을 받고 있다.(경남은행 제공)2017.11.14./뉴스1 © News1

(부산ㆍ경남=뉴스1) 남경문 기자 = BNK경남은행은 손교덕 은행장이 지역 상공업 진흥과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2017 창원상공대상 ‘중견·대기업 부문 경영 분야’를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손교덕 은행장은 14일 창원상공회의소 주최로 창원 리베라컨벤션에서 열린 ‘2017 창원상공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최충경 회장으로부터 2017 창원상공대상을 받았다.

손 은행장은 지역 경제 한 축인 BNK경남은행의 수장으로서 경제인이자 금융인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중소기업 금융지원 확대와 기술금융 지원을 통한 지역 상공업 발전 기여, 기본과 원칙의 정도경영으로 건실한 경영성과를 거양해 BNK경남은행의 적정성장을 구현해낸 점 등이 공적으로 인정됐다.

손교덕 은행장은 “맡은바 책무와 소임 완수를 위한 그간의 노력이 기대하지 않은 큰 상으로 이어져 너무나 영광스럽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중소기업과의 상생과 동반성장 그리고 BNK경남은행의 지속성장을 이끌어 지역 경제에 계속 이바지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news2349@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