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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제천시보건소 만성질환관리 FMTP 평가서 유공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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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제천시보건소가 유공기관으로 선정됐다.(사진=제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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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보건소가 유공기관으로 선정됐다.(사진=제천시) (제천=국제뉴스) 김상민 기자 = 제천시보건소(소장 조종휘)가 지난 14~15일까지 경상북도 경주시에서 열린 '2017 만성질환 사업기획 및 건강조사 FMTP 종합평가대회'에서 충북도 시ㆍ군 중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질병관리본부장상을 수상했다.

제천시보건소는 올 한해 만성질환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만성질환 유병 시민들의 건강관리를 돕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특히 질환별 맞춤형 운동과 개인별 건강문제 상담을 진행하는 '만성질환 맞춤형 운동교실'과 '찾아가는 현장보건소' 운영으로 그 성과를 높이 평가받았다.

이날 대회에는 2017년 시군별 추진성과를 평가하고 2018년도 사업전략 수립과 사례발표대회가 열려 성적 우수자를 시상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됐다.

제천시보건소 관계자는 "제천시가 만성질환 관리사업에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뿌듯하다"며, "제천시가 보건복지부 공모 선정으로 '지역사회일차의료시범사업'에 선정된 만큼 내년에는 좀 더 체계적인 만성질환 예방 및 관리로 건강한 제천을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만성질환 관리 및 건강조사 FMTP(Field Management Training Program)는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에서 주관 운영하는 만성질환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한 교육훈련과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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