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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음성군, 수능 종합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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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충청일보 김록현기자]충북 음성군은 오는 16일 치러지는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에 대비해 수험생 편의를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 추진한다.

음성지역에서는 음성고, 대소금왕고 등 2개 시험장에서 604명의 수험생이 응시한다.

이에 군은 수능 시험일 아침 수험생의 안전하고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시험장 주변과 주요 교차로에 교통지원 대책반을 운영하고 직장인들의 출근시간을 오전 9시에서 10시로 늦춰 출근길 혼잡을 완화할 방침이다.

또한 고사장에 보건소 앰뷸런스를 대기시켜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키로 했다.

군 관계자는 "지역 수험생들이 입실 시간 내 무사히 수험장에 도착해서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특히 영어듣기평가가 치러지는 오후 1시10분~오후 1시35분(25분간)까지는 학생들의 수험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자동차 경적소리 등 생활소음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록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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