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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3 (일)

미래에셋대우 3분기 영업익 1688억…전년比 7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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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미래에셋대우 제공)


(서울=뉴스1) 김태헌 기자 = 미래에셋대우는 지난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688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79.9% 증가했다고 14일 공시했다.

같은기간 매출은 2조2233억원으로 19.1% 감소했고 당기순이익도 1343억원으로 전년보다 101.4% 증가했다.

미래에셋대우에 따르면 트레이딩부문은 이전 분기보다 30% 이상 증가했다. 위탁매매, 자산관리 부문에서도 양호한 성과다.

당기순이익은 이전 분기보다 17.2% 감소했다. 2분기에 계열사 미래에셋생명이 PCA생명을 인수·합병하면서 생긴 염가매수 차익 360억원 가량이 일회성 수익으로 반영되서다.

미래에셋대우 관계자는 "합병 시너지 효과가 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고르게 나타났다"며 "위탁매매(23%), 자산관리(14%), IB(18%), 트레이딩(22%), 이자손익 및 배당(23%) 등 균형있는 수익기반을 보였다"고 밝혔다.
solidarite4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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