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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대전도시철도공사, 수능일 수험생 무료수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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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조명휘 기자 = 대전도시철도공사는 수학능력시험일인 16일에 수능 수험생을 무료로 수송한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도시철도1호선을 이용하는 수험생은 역무실이나 게이트에서 수험표를 제시하면 도시철도를 무료로 승차할 수 있다.

공사는 수능 당일까지 열차 정시운행과 시설물의 정상기능 확보를 위해 특별점검을 벌이고 수능일 아침 승강장안전문과 개집표기등에 담당 직원을 배치해 장애발생에 대비하기로 했다.

또한 만약의 경우를 대비해 정부청사역에 비상열차를 대기시키고, 시험장이 있는 대동역 등 12개역에는 수능시험장 위치 안내문이 부착되며, 격려 방송도 실시하기로 했다.

김민기 사장은 "수험생을 둔 부모의 마음으로 도시철도를 이용하는 수험생이 시험 장소에 늦지 않도록 열차운행과 시설물 정상가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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