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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금)

대전충남에 '수능 한파' 온다…예비소집일엔 눈 또는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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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날 강원도 춘천고 앞 풍경.



(대전=연합뉴스) 김소연 기자 =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16일 대전·세종·충남 지역은 기온이 영하로 떨어져 춥겠다.

13일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16일 아침 최저기온은 평년보다 2∼5도 낮은 영하 1∼2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다가 오후에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차차 구름이 많아지겠다.

수능 이틀 전인 14일 오후부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겠다.

이어 예비소집일인 15일 새벽∼아침 눈이 날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 낮에도 쌀쌀하겠다.

더 자세한 수능 시험장 기상정보는 기상청 홈페이지(www.kma.go.kr/weather/special/special_exam_03.jsp)에서 확인할 수 있다.

so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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