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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1 (금)

[좋은뉴스] 꿈과 희망 전파하는 '여행하는 선생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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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 지역을 여행하며 중고등학생들의 진로 찾기에 도움을 주는 대학생들이 있습니다.

KAIST 등 대전 지역 학생들이 의기투합한 ‘여행하는 선생님들'이란 모임인데요.

대도시와 비교해 상대적으로 배움의 기회가 부족한 농어촌 지역에서 교육 재능기부를 펼치고 있는 ‘여행하는 선생님들'입니다.

KAIST 학생 13명이 주축이 된 이 모임은 지난 해 9월 만들어졌는데요.

지난해와 올해 방학 기간 동안 강원도 정선, 전남 고흥, 연평도 등 대도시에서 비교적 멀리 떨어진 지역을 찾아다녔습니다.

지금까지 전국 9개 학교를 돌며 30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 재능기부 활동을 펼쳤는데요.

한 지역에 1주일간 머물며 중고생들을 대상으로 입시상담이나 공부법, 진로문제 등을 주제로 수업이나 상담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여행하는 선생님'들은 이번 겨울방학에 11곳 정도를 돌며 수업을 진행할 예정인데요.

이들의 뜻깊은 교육 재능기부활동이 보다 많은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해줄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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