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수능 시험지 철저 보안 속 배부 시작 |
수능 시험 치르는 학생 [연합뉴스 자료사진] |
(세종=연합뉴스) 고유선 기자 = 교육부는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문제지와 답지를 13일 오전 7시30분부터 울산 시험지구를 시작으로 전국 85개 시험지구에 배부한다고 밝혔다.
수능 문·답지는 시험 전날인 15일까지 각 시험지구로 옮겨져 보관됐다가 수능 당일인 16일 오전 시험장으로 운반된다. 시험장은 전국에 1천180곳이다.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PG) |
이번 문·답지 수송에는 인수책임자와 중앙협력관 등 400여명의 관계자와 경찰 경호인력이 동원된다.
교육부는 안전하고 원활한 수송을 위해 시민들이 도로에서 수능 문·답지 호송 차량을 만날 경우 끼어들기를 하지 말고 경찰의 지시·유도에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2017 수능 시험지 철저 보안 속 배부 시작 |
올해 수능에는 전년 대비 1만2천460명이 줄어든 59만3천527명이 지원했다.
cindy@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