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을 잘 보기 위해서는 앞으로 한달 건강을 최상으로 유지하는 게 좋다.[사진제공=고대 안암병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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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시험지와 답지가 전국으로 배부된다.
교육부는 13일 오전 7시 30분부터 울산 시험지구를 시작으로 2018학년도 수능 문·답지를 전국 85개 시험지구에 배부한다고 이날 밝혔다.
문답지 수송에는 인수책임자 및 관계 직원, 중앙협력관 등 400여명이 동원된다. 문답지가 운송되는 동안에는 경찰이 경호한다.
운반된 문답지는 시험 전날(15일)까지 철저한 경비 하에 각 시험지구에서 보관된 후 시험 당일 아침 시험장으로 배부될 예정이다.
이번 수능에는 전년 대비 1만2460명이 감소한 59만3527명이 지원했으며 전국 1180시험장에서 치러진다.
교육부 관계자는 "안전하고 원활한 문·답지 수송을 위해 호송 차량 사이의 끼어들기 등이 발생되지 않도록 도로에서 문·답지 호송 차량을 만날 경우 경찰의 지시 및 유도에 협조해주길 국민들께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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