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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1 (금)

검역본부, '돼지유행성설사 발생주의보'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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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국제뉴스) 노충근 기자 = 농림축산검역본부는 환절기에 많이 발생하는 특성을 가진 돼지유행성설사(PED) 발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13일 '돼지유행성설사 발생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돼지유행성설사(PED)는 제3종 가축전염병으로 구토와 수양성설사가 특징적인 증상으로, 특히 생후 1주령 미만의 새끼돼지에서 높은 폐사율(50∼100%)을 보이며, 매년 겨울철에서 봄철에 유행해 농가에 큰 피해를 주고 있다.

농림축산검역본부 관계자는 "돼지유행성설사의 예방을 위하여 양돈농가에서 어미돼지에 대한 PED 백신접종, 방문자 및 가축운반동물 약품 등의 출입차량에 대한 소독 등 차단방역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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