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순원 문학관에서 4D 애니메이션 감상, 달력 만들기 체험 및 테마가 있는 사진촬영 등에 참여한 학습자들은 그동안 배운 한글로 손편지를 쓰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한편, 양평군은 평생학습센터를 거점으로 7곳의 찾아가는 성인문해교육을 실시하여 200여명의 비문해 학습자들의 글을 깨우지는 등의 성과를 이뤄가고 있다.
더불어 ‘2017년 양평군 우리동네 학습공간’으로 지정된 황순원 문학촌 소나기마을 현판 수여식도 함께 진행해, 주민과 가깝고 주민이 스스로 만들어가는 평생학습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도모하기도 했다.
학습여행에 참여한 학습자는 "황순원의 소나기 소설 속에 들어와 있는 것처럼 생생한 경험을해서 너무 행복하다. 앞으로 글공부를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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