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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고백부부' 장나라·손호준, 정인가 사랑인가…자꾸 신경 쓰이네[텔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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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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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문수연 기자] '고백부부' 장나라 손호준이 서로를 신경 쓰기 시작했다.

27일 방송된 KBS2 금토드라마 '고백부부'에서는 마진주(장나라)와 최반도(손호준)가 서로를 의식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마진주가 아빠를 미워하는 이유가 공개됐다. 마진주는 엄마 고은숙(김미경) 사망 후 1년 만에 아빠 마판석(이병준)이 엄마를 잊었다는 사실에 분노했다.

그런가 하면 정남길(장기용)은 마진주에게 관심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친구들 앞에서 "고백 아니야. 꼬시는 중이지"라고 말하는가 하면 데이트 신청을 했다.

정남길과 최반도는 우연히 박현석(임지규)이 마진주에 대해 하는 이야기를 들었다. 박현석은 마진주를 "갖고 놀기 딱이야'라고 말했고 최반도는 박현석을 발로 차 수영장에 빠뜨렸다.

최반도는 민서영(고보결)과 영화관에 갔다. 그곳에서 마진주 정남길을 마주쳤다. 네 사람은 각각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정남길은 마진주에게 좋아한다고 고백까지 했다.

며칠 후 소나기가 쏟아졌고 최반도는 민서영에게 우산을 씌워줬다. 정남길은 마진주에게 우산을 씌워줬다. 네 사람은 길에서 또 마주쳤고 마진주와 최반도는 서로를 모른 척했다.

이처럼 마진주와 최반도는 각각 다른 상대와 새로운 인연을 맺고 나날이 진전되는 모습을 보였지만 계속해서 서로를 신경 썼다. 과연 이들이 운명을 거스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문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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