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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충주 농산물 한마당축제 '성료'…실질소득 증대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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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충주농산물 한마당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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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농산물 한마당축제


【충주=뉴시스】강신욱 기자 = 충북 충주지역의 다양한 농산물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충주농산물 한마당 축제가 22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는 '충주愛 자연을 품다! 농산물愛 건강을 담다'를 주제로 21~22일 이틀간 충주세계무술공원에서 열렸다.

충주시와 충주농산물한마당추진위원회는 개막식 행사를 없애고 '화합의 나무 만들기 퍼포먼스'로 대체해 방문객이 직접 참여하는 행사로 만들었다.

이번 축제에서는 처음 선보인 '황금사과를 찾아라', '광돌이를 찾아라', '농산물 속 숨겨진 보물 찾기'가 방문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충주미소진쌀' 홍보와 쌀 소비 촉진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한 '맛있는 쌀 밥 짓기 경연대회'도 호응을 얻었다.

24개 참가팀이 지은 밥으로 비빔밥 만들기 행사를 진행하고 이를 방문객에게 제공했다.

사과 깎기·먹기·쪼개기와 우유 빨리 마시기, 롤렛 돌리기 등 각종 게임을 진행하고 로드 마술쇼, 거리 공연, 초대가수 공연 등도 마련해 즐거움을 선사했다.
'명품사과 품평회'에서는 신니면 왕은상씨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전국체전을 맞아 기존 행사 중심에서 홍보·판촉으로 방향을 전환해 실질적인 농가소득 증대를 도모해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ksw6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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