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차여행의 낭만과 어촌체험의 즐거움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이색 기차여행은 총 4회(회당 40명) 진행될 예정이며, 강원 양양군 수산어촌체험마을(10.29, 11.5), 경북 울진군 구산어촌체험마을(11.2, 11.3)에서 각각 2회씩 진행된다.
수산어촌체험마을에서는 생선구이 정식을 맛보고 오징어빵 만들기 및 카누ㆍ요트 체험을 해볼 수 있으며, 구산어촌체험마을에서는 성게미역국 정식을 맛보고 조개잡기 및 도다리잡기 체험을 해볼 수 있다.
두 마을에서는 어촌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교육을 이수한 바다해설사가 마을의 역사 등에 대해 안내할 예정이다.
기차여행상품은 코레일을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해양수산부는 본 행사의 활성화를 위해 1인당 2만 5천원의 비용을 지원해 국민들이 할인된 가격에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양영진 해양수산부 어촌어항과장은 "이번 가을에는 풍성한 먹을거리와 낭만적인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어촌체험마을에서 특별한 추억을 쌓아보시길 추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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