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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토)

소르베베 아기띠 매고, 열심히 달리는 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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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르베베, 유모차 가족축제서 '스피드 캥거루 대디' 게임 진행

【베이비뉴스 김윤정 기자】

베이비뉴스

21일 서울 광진구 어린이대공원 축구장에서 개최된 ‘유모차는 가고 싶다 캠페인 서포터즈 제5기 소망식 및 가족축제’에서 미션레이스 게임이 진행됐다. 사진은 미션레이스 게임에서‘스피드 캥거루 대디’ 코너에 참여 중인 아이 아빠의 모습. 최대성 기자 ⓒ베이비뉴스


“엄마, 잘해!”

‘유모차는 가고 싶다’ 가족축제 소르베베 부스 앞에서 엄마와 아빠가 게임에 참여하는 모습을 지켜본 한 아이가 소리친 말이다.

아기띠·힙시트 전문브랜드 소르베베(SORBEBE)는 ‘유모차는 가고 싶다’ 가족축제에서 부모들이 아기띠를 매고 게임을 진행하는 시간을 마련해 행사를 호황으로 이끌었다.

‘유모차는 가고 싶다 캠페인 서포터즈 제5기 소망식 및 가족축제’가 21일 서울 광진구 어린이대공원 축구장에서 개최된 가운데, 소르베베는 ‘미션레이스’ 코너 속 ‘스피드 캥거루 대디’ 게임을 마련했다.

‘스피드 캥거루 대디’는 행사장에 모인 엄마와 아빠들이 소르베베 아기띠를 착용하고 양발 사이에 공을 낀 뛰 반환점을 돌아오는 게임이다. 소르베베 부스 앞은 게임 참여를 희망하는 가족들로 북적였다.

게임은 3~5명씩 순서대로 진행됐고, 부모들은 출발선에 섰다. 부모들은 아이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양발에 공을 끼고 소르베베 아기띠를 맨 채 반환점을 향해 콩콩 뛰기 시작했다. 반환점을 돌아 도착지점으로 돌아온 부모들은 일초라도 기록을 단축시키기 위해 얼른 타이머 버튼을 눌렀다.

소르베베에서는 가장 빠른 시간 내에 반환점을 돈 상위 5명에게 등수대로 푸짐한 선물을 지급했다. 5등 안에 들지 못했어도 참가자 전원에게 매일유업의 썬업을 증정했다.

소르베베는 가벼운 무게로 허리와 어깨에 부담이 가지 않아 아기와 부모 모두에게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하는 아기띠 및 힙시트를 판매한다. 이번 행사에서도 소르베베의 아기띠가 활용돼 엄마, 아빠들의 관심을 끌었다.

‘유모차는 가고 싶다’는 아이들의 보행수단인 유모차가 마음 편히 다닐 수 있도록 시민 의식을 전환하고 사회적 인프라를 개선하고자 베이비뉴스가 지난 2013년부터 열고 있는 캠페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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