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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평양 류원신발공장을 시찰하고 있다. 오른쪽은 류원신발공장에 전시된 운동화들.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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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원신발공장에 진열된 운동화들(왼쪽)과 아디다스 운동화. [연합뉴스, 아디다스 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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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원신발공장에 전시된 운동화들(왼쪽)과 나이키, 리복 운동화. [연합뉴스, 나이키·리복 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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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매체는 이날 김정은이 부인 리설주, 여동생 김여정 등과 함께 최근에 리모델링 공사를 끝낸 류원신발공장을 시찰했다고 보도했다.
평양시 만경대구역에 있는 이 신발공장은 지난 2015년 1월에도 김정은이 직접 찾아와 대대적인 리모델링 공사를 지시할 정도로 관심을 받아온 곳이다.
이 신발공장은 2012년 일본의 스포츠 브랜드인 아식스와 디자인이 거의 똑같은 역도선수용 운동화를 생산했고, 당시 조선중앙TV는 아식스와 디자인이 유사한 역도화를 들고 있는 이 공장 직원의 모습을 내보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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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과 부인 리설주가 평양 류원신발공장을 시찰하고 있다.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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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가영 기자 lee.gayoung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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