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세 연하 영국 출신 엘라 퍼넬
3년 전 졸리 아역으로 출연도
브래드 피트의 32세 연하 새 연인인 엘라 퍼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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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라는 안젤리나 졸리가 2014년 출연한 디즈니영화 ‘말레피센트’에서 그의 10대 아역으로 출연한 인연이 있다. 이후 2016년 개봉한 영화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에 출연해 성인 배우로서 주목받기 시작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브래드가 이 작품에 출연한 엘라를 관심 있게 보고 자신이 프로듀서로 일하는 제작사 ‘스타즈’의 신작 드라마 ‘스위트비터(Sweetbitter)’에 엘라를 전격 기용했다고 한다.
할리우드 관계자들은 “첫 눈에 반한 브래드가 엘라에 지대한 관심을 보였고, 엘라를 캐스팅하기 위해 무척 애를 썼다. 엘라는 브래드의 관심에 기뻐하는 모양새”라고 전했다. 엘라는 안젤리나와 눈매나 풍모가 닮았다는 평가다.
브래드 피트와 전 부인 안젤리나 졸리. [중앙포토] |
한편 브래드 피트 측 관계자는 “브래드가 30년이 넘는 엘라와의 나이 차이를 충분히 이해하고 있으며, 배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브래드가 엘라에게 끌리는 것은 아름다운 외모뿐만이 아니다. 그는 "브래드가 엘라의 장난끼 어린 행동이나 표정, 연기력에 푹 빠져있다”며 “둘의 사이가 깊어지는 것은 시간문제”라고 단언 했다.
서정민 기자 meantre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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