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충북도당, 여성 정치참여 연수 개최

연수 참석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제공=국민의당 충북도당)

연수 참석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제공=국민의당 충북도당) (청주=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국민의당 충북도당은 19일 여성 정치참여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여성의 적극적인 정치참여를 위한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여성의 정치참여 증진ㆍ 확대를 통한 양성평등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연수에는 김은주(한국여성정치연구소장) 강사가 특강을 했으며 50여 명이 참석했다.

김은주 소장은 세계 여성정치 참여 현황, 4대 여성 대표성 확대 전략, 남녀 동수 정치의 의미와 원칙, 남녀 동수와 여성할당제의 관계, 남녀 동수 정치실현을 위한 정치과제 등의 파트 별 세분화해 강의했다.

남연심 청주시 의원(충북도당 여성위원장)은 “남성 정치인이라는 별도의 말이 없듯이 ‘여성 정치인’이라는 단어가 없어질 때 비로소 제대 로 된 정치라 할 수 있다. 절반의 남성과 더불어 절반의 여성이 함께 만드는 사회가 되어야 한다. 오늘 강좌가 여성의 부드러움과 섬세함으로 행복한 정치를 만드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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