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축제는 전국 시도교육청이 추천한 초ㆍ중ㆍ고 200개교에서 학생 60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오케스트라, 뮤지컬, 연극 예술 동아리 공연 등을 펼침으로써 학생들의 성취감 향상과 예술을 매개로 어울림의 무대를 제공하기 위해 교육부가 지원하고 있다.
교육청 추천을 받아 충북대표로 참석하게 된 연합 느티울하모니 학생오케스트라단은 지난 2011년 창단돼 매년 여름방학 때 연합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2013년 대한민국 창의체험 페스티벌에 참가, 2014년 창의 인성 한마당에 참가해 동상을 수상한 경력도 있다.
4년차 지휘를 맡고 있는 박승연 교사는 "학생들에게 보다 양질의 문화예술경험을 제공하고, 자신의 삶 속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하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서 뿌듯하다"고 말했다.
최미정(6년) 학생은 "예술축제에 참가해 큰 무대에 서보는 경험이 매우 뜻 깊었고 무엇보다 예술이 주는 소중한 경험을 느낄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