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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경향이 찍은 오늘]10월19일 긴장의 파도 속 울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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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사진기자들이‘오늘’ 한국의 사건사고·이슈 현장을 포착한 보도사진 [경향이 찍은 오늘] 10월19일입니다.

■긴장의 파도 속 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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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리5·6호기 건설을 중단할지 재개할지에 대한 공론조사 결과 발표를 하루 앞둔 19일 울산시 울주군 서생면 타워크레인이 멈춰있는 건설현장 앞바다에 거센 파도가 몰아치고 있습니다. 신고리5·6호기 공론화위원회는 2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5·6호기 공론조사 결과를 담은 정부권고안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요즘 ‘핫’ 뉴스의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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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쏟아지는 강원랜드 관련 뉴스의 주인공이 국감장에 섰습니다. 함승희 강원랜드 사장이 19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강원랜드 채용비리 의혹 관련 자료 입수 경위에 대한 여야 공방이 이어지자 생각에 잠겨 있습니다. 함 사장은 자유한국당 정우택 원내대표에게 호된 질타를 받기도 했습니다.

■출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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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승희 사장 못지 않은 이슈의 인물이 또 있습니다. 국가정보원법 위반(정치관여), 명예훼손, 공갈 등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추선희 대한민국어버이연합 사무총장이 19일 구속 전 피의자신문을 받기 위해 서울지방법원에 출두했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추 사무총장은 박근혜 정부 초기 CJ그룹 본사 앞에서 ‘좌파기업 물러나라’는 취지로 집회·시위를 하고 이후 집회·시위를 중단하는 대가로 CJ 측에서 현금 1000만원, 지원물품 1200만원어치 등을 전달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제 시민들의 벙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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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대 만들어져 당시 대통령 경호용 비밀시설로 사용됐을 것으로 추정되는 서울 여의도 지하벙커가 새 단장을 했습니다. 도시재생 기획의 일환으로 ‘SeMA 벙커 전시실’로 탈바꿈한 뒤 19일 시민들을 맞이했습니다. 지난 2005년 버스환승센터 건립 공사 당시 발견되기 전까지는 까맣게 잊혀졌던 공간입니다.

■패기의 농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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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파란 가을 하늘을 볼 수 있었던 19일 서울 서대문구 농업박물관 야외농원에서 초등학생들이 벼베기 체험을 했습니다.

■정동길이 좋은 계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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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사 주최로 19일 서울 중구 정동길에서 제19회 정동문화축제가 개막했습니다. 다채로운 공연과 부대행사가 펼쳐지는 정동문화축제는 경향신문사에서 덕수궁 입구까지 이어져 있는 정동길에서 21일까지 열립니다. 가을엔, 정동길이 최고라지요.

<장회정 기자 longcut@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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