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네스트’, ‘렌시아’ 각성 도입…할로윈 이벤트도 열려

아이덴티티게임즈(대표 구오하이빈)는 PC 액션 RPG ‘드래곤네스트’에 ‘렌시아’ 각성 업데이트와 할로윈데이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선 창을 주 무기로 사용하는 캐릭터 ‘렌시아’에 각성 시스템이 적용됐다. ‘플러리’ 또는 ‘스팅브리저’로 2차 전직을 완료한 90레벨 이상 캐릭터의 경우 NPC 어둠의 여신관 ‘모카’의 퀘스트를 수행해 각성이 가능하다.

각성 이후 액티브 스킬 2종과 패시브 스킬 4종이 추가돼 약점 노출 관리에 특화된 스킬을 보유한 ‘플러리’와 마법창 폭발 스킬을 능동적으로 구사할 수 있는 ‘스팅브리저’와 함께 한층 강화된 전투력을 경험할 수 있다.

신규 스테이지 ‘모두의 연회장’도 오픈됐다. 높은 층에 도전할수록 보상이 늘어나는 컨셉트의 도전형 콘텐츠로 93레벨 이상의 이용자 대상으로 세인트헤이븐 시공의 정원 앞에 있는 ‘신전기사 일라이저’로부터 입장권을 구입해 입장할 수 있다.

오는 11월 16일까지 할로윈데이를 주제로 한 이벤트도 실시된다. 뱀파이어가 되고싶은 소녀 ‘드라큘리아’를 양육하는 내용의 퀘스트를 수행한 이용자에게 양육 결과에 따라 보상을 지급한다. 이 외에도 22분마다 주어지는 숫자 2개를 조합해 빙고판을 완성하는 ‘빙고 이벤트’와 ‘할로윈 모자 상자’, ‘으스스한 유령 목걸이’ 등 할로윈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아트북 이벤트’도 열린다.

[임영택기자 ytlim@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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