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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청주공예비엔날레 20일 불우이웃돕기 가구판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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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예 페어존서 디랜드협동조합 기부한 원목가구 판매

(청주=연합뉴스) 전창해 기자 = 2017 청주공예비엔날레 행사장에서 불우이웃돕기 이벤트가 마련된다.

연합뉴스


19일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오는 20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전시장 3층 공예페어존에서 불우이웃돕기 성금 마련을 위한 가구 판매전을 연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디랜드협동조합이 제작한 2단 서랍장과 문 수납장, 1인 스툴, 3인 벤치 등 원목가구를 기부받아 판매할 예정이다.

가격은 2만∼5만원 선이다.

판매 수익금은 전액 지역 내 소외계층을 돕는 데 쓰인다.

조직위 관계자는 "양질의 공예품을 구매하는 데 그치지 않고 기부의 의미를 더해 소비자에게 더 큰 가치를 제공하고자 성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청주공예비엔날레는 오는 22일까지 옛 연초제조창 일원에서 'Hands+ 품다'를 주제로 펼쳐진다.

이번 비엔날레에는 18개국 780여명의 작가가 만든 작품 4천여점이 전시된다.

▲ 관련사이트 : 청주공예비엔날레(http://www.okcj.org)

▲ 문의 :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 070-7204-1917)

jeo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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