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말레이시아 수출길 오르는 진영단감 |
시는 올해 수확한 진영단감 2t을 지난달 29일 홍콩에 수출한 데 이어 지난 11일엔 8t을 말레이시아에 수출했다고 19일 밝혔다.
김해지역은 올해 기상 호조로 단감 생산량이 지난해보다 9% 증가한 1만4천t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수출가격은 10㎏ 상자당 2만500원으로 지난해 1만9천원보다 8% 높아졌다.
시는 올해 3천100t을 수출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전국 단감 수출물량 6천818t 중 37%인 2천527t을 수출, 명품 단감 주산지 명성을 유지했다.
김해 진영지역은 우리나라에서 처음 단감을 상업적으로 재배하기 하기 시작한 곳이다.
시는 일본과 동남아시아에 편중된 농산물 수출시장을 다변화하기 위해 오는 11월 캐나다에서 단감 판촉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choi21@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