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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인천동부교육청, 푸드 테라피 '빵굽는 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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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뉴스) 김흥수 기자 = 인천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지난 16일부터 오는 30일까지 관내 6개 초등학교 4~6학년 10개 학급을 대상으로 사이버폭력 및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푸드테라피 '빵굽는 교실'을 운영한다. 사이버 폭력 및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푸드테라피 ‘빵굽는 교실’은 다양한 창작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긍정적 자기 인식을 확대하도록 하고, 협동작업을 통해 집단원간 신뢰감 형성 등을 이뤄 또래관계 향상 및 학교 폭력, 사이버 폭력 등을 예방하기 위한 목적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푸드테라피 전문강사가 직접 학교로 방문해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총6개 학교 10개 반을 대상으로 한 학급당 2교시(90분)에 걸쳐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김시운 중등교육과장은 "이번에 실시되는 푸드테라피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활동 중심의 집단 프로그램을 통해 긍정적인 또래 관계를 형성하고, 정서적 안정 도모와 자기 효능감 고취로 학교 적응력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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