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1세 영국 출신의 엘라 퍼넬
영화 '말레피센트'서 졸리 아역배우 출신
브래드, 자신의 제작사 작품에 전격 기용
졸리는 브래드의 열애설에 불쾌감 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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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의 커플로 전 세계의 주목을 받았던 브란젤리나(브래드 피트+안젤리나 졸리) 커플은 지난해 9월 전격 이혼을 결정했다. [중앙포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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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영화 '말레피센트'에 출연했던 안젤리나 졸리. [영화 스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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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말레피센트'에서 안젤리나 졸리의 10대 아역으로 출연했던 엘라 퍼넬. 최근 브래드 피트와 엘라 퍼넬의 염문설이 할리우드 화제로 떠오르고 있다. [중앙포토] |
할리우드 관계자들은 “첫 눈에 반한 브래드가 엘라에 지대한 관심을 보였고, 엘라를 캐스팅하기 위해 무척 애를 썼다. 엘라는 브래드의 관심에 기뻐하는 모양새”라고 전했다.
한편 안젤리나 측은 두 사람의 관계가 탐탁지 않은 눈치다. 브래드가 엘라에 관심을 보이며 새롭게 제작되는 드라마 ‘스위트비터(Sweetbitter)’에 캐스팅한 것을 안 안젤리나가 격노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영화 ‘말레피센트’에서 자신의 10대 아역으로 출연해 자신과 이미지가 비슷한 여배우에게 전 남편이 호감을 갖는 게 매우 불쾌하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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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브래드 피트와 염문설에 빠진 배우 엘라 퍼넬. 영화 '말레피센트'에서 안젤리나 졸리의 아역으로 출연했을 만큼 졸리와 퍼넬, 두 사람의 분위기가 비슷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중앙포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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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브래드 피트 측 관계자는 “브래드가 엘라와의 나이 차이(32세)를 충분히 이해하고 있고, 배려하고 있다. 브래드가 엘라에게 끌리는 것은 아름다운 외모뿐만이 아니다. 엘라의 장난끼 어린 행동이나 표정, 연기력에 푹 빠져있다”며 “브래드 피트와 엘라 퍼넬의 사이가 깊어지는 것은 시간문제”라고 말했다.
지난해 9월 이혼 직후 브래드는 배우 시에나 밀러와의 염문설이 제기됐지만 본인은 극구 부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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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이혼하기 전 브란젤리나 커플의 대가족이 외출하는 모습. [중앙포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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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민 기자 meantre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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