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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9 (화)

김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에 최신 장애인버스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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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인승으로 휠체어리프트, 차량안전건트롤시스템 등 장착

아시아투데이

박보생 김천시장(왼쪽)이 장애인종합복지관에 최신 장애인버스를 전달하고 있다./제공=김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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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아시아투데이 장욱환 기자 = 경북 김천시가 최신식 장애인버스를 지난 18일 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박보생 김천시장을 비롯해 관내 장애인단체장 및 시설장, 자원봉사자, 장애인복지관 이용인 등 200여명이 함께 모인 자리에서 차량열쇠 전달, 제막식 순으로 진행됐다.

박보생 김천시장이 휠체어 리프트를 통한 차량탑승 퍼포먼스로 마무리했다.

시가 마련한 장애인버스는 39인승으로 휠체어리프트가 장착돼 있으며 차량안전건트롤시스템 등 최신식 사양의 기종이다.

그동안 이용했던 장애인복지관의 버스가 노후됨에 따라 이용인의 불편과 안전이 우려됐으나 이날 전달된 버스로 행사에 참석한 장애인복지관 이용자들은 만족을 표했다.

장애인복지관 한 이용자는 “교체된 버스가 실내가 넓어져 휠체어석이 더 넓어지고 안전해졌다”며 “장애인을 위한 편의가 잘 갖추어져서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셔틀버스를 타고 장애인복지관을 이용하시는 분들이 많다. 그만큼 김천시의 장애인에게 도움을 많이 주는 중요한 교통수단이다. 버스교체를 통해 더욱 안전하고 편안하게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천시장애인복지관은 김천시의 지원을 통해 한국지체장애인협회에서 위탁운영 하고 있으며 의료재활사업, 교육재활사업, 직업재활사업, 스포츠여가활동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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