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상담사는 지난 17일 학부모를 대상으로 성격검사를 실시해 학부모의 자기이해와 자녀이해를 돕고 성격유형별 특성에 따른 자녀와의 역동관계를 알아보며 사춘기 자녀와의 갈등을 예방하는 시간을 가졌고, 18일에는 희망자에 한해 보다 심층적인 개인상담이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를 키우면서 심리검사나 전문적 상담을 받아 본적이 없었는데 학교에서 편리하게 상담을 받고 정보도 얻을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남부교육지원청 김성권 복지재정과장은 "학부모지원에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섬마을에 대한 학부모지원 서비스를 더욱 강화해 모두가 행복한 인천교육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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