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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넷마블, '테라M' 돌풍 예고…사전예약 15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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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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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게임즈의 하반기 모바일 대작 '테라M'이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넷마블은 19일 모바일 MMORPG(다중역할수행게임) '테라M'의 사전예약자 수가 15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테라M'은 사전예약 돌입 후 4일 만에 50만명을 돌파한데 이어 20일 만에 100만을 넘어섰고 이날 150만명을 넘어섰다.

'테라M'은 배틀그라운드를 제작한 블루홀의 인기 글로벌 IP(지식재산권) '테라'와 글로벌 모바일 퍼블리셔로 입지를 구축한 넷마블의 만남으로 주목 받아 왔다.

특히 원작 '테라'에서 호평을 받았던 뛰어난 캐릭터성과 그래픽, 논타겟팅 및 연계기를 활용한 콤보 액션, 탱커, 딜러, 힐러 역할을 바탕으로 펼치는 정통 파티플레이를 비롯해 방대한 세계관과 압도적인 콘텐츠가 알려지며 게이머들의 기대도 크다.

한편 '테라M' 사전 예약은 오는 11월 게임 정식 출시 전까지 지속된다.

이해인 기자 hile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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