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0여 년간 땅속에 잠들어 있던 여의도 비밀벙커가 리모델링을 통해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재탄생했습니다.
'SeMa 벙커'로 이름 지어진 여의도 지하벙커는 1970년대 대통령 경호의 목적으로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되는데요.
벙커 내부 대통령이 사용했을 것으로 보이는 방은 소파와 화장실이 있는데, 소파는 원형에 가깝게 복원해 직접 앉아볼 수 있게 꾸몄습니다.
'SeMa 벙커'에서는 '역사 갤러리 특별전'과 '여의도 모더니티'가 다음 달 26일까지 개관 기획 전시로 진행됩니다.
<촬영·편집 : 이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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