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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걷기대회[무주군제공=연합뉴스] |
걷기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며 소통하고, 장애인에게 자활의 희망과 용기를 주기 위해 무주군과 무주종합복지관이 마련했다.
이날 비장애인은 남대천 사랑의 다리를 출발해 당산 강변로를 거쳐 다시 돌아오는 코스에서 장애인과 손을 잡고 함께 걷고 휠체어를 밀어주며 희망찬 하루를 보냈다.
황 군수는 "장애인에게 사회 일원이라는 인식을 심어주고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허무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행사를 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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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걷기대회[무주군제공=연합뉴스] |
행사에 참여한 군민들은 "장애가 있는 분들도 불편하지 않게 걷고 즐길 수 있는 환경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느끼는 계기가 됐다"며 "더불어 살아야 행복하다는 생각을 군민 모두가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글 = 이윤승 기자, 사진 =무주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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