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만화 '열혈강호' 모바일게임, 오는 24일 출시

인기 만화 '열혈강호'를 기반으로 한 모바일게임이 오는 24일 정식 출시된다.

룽투코리아는 중국 조이파이게임이 개발한 모바일게임 '열혈강호 for kakao'를 오는 24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게임은 누적 판매부수 600만을 넘긴 인기 만화 '열혈강호'를 기반으로 개발됐다. 풀 3차원(3D)으로 구현된 그래픽과 원작 주인공들을 귀여운 캐릭터로 표현한 무협게임이다. 정파와 사파의 세력전, 보스전, 전장 등 박진감 넘치는 전투와 다채로운 의상, 탈 것, 문파시스템, 결혼시스템 등이 특징이다.

룽투코리아가 오는 24일 출시할 예정인 모바일게임 '열혈강호 for kakao' 소개 이미지

룽투코리아는 이 게임의 홍보모델로 영화계 흥행보증수표로 불리는 오달수를 기용하는 등 출시를 앞두고 사전 인기 몰이에 나서고 있다.

룽투코리아 이홍의 게임사업본부장은 "올 하반기 룽투코리아의 야심작 모바일게임 열혈강호 for kakao가 드디어 국내 출시일 공개를 시작으로 막바지 담금질에 한창"이라며 "하반기 기대작에 걸맞는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joony@fnnews.com 허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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