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모델 박세라, BIFF 참석 인증샷 .."비주얼의 진리"

에스팀 제공

[헤럴드POP=최경진 기자]톱모델 박세라가 단아하면서도 우아한 매력을 뽐냈다.

19일 소속사 에스팀 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12일부터 열린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이하 부국제)에 참석한 박세라의 인증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카메라를 향해 밝게 웃고 있는 박세라의 모습이 담겨있다. 박세라는 회색 체크 정장으로 단아하고 우아한 느낌 더했으며 영화에 함께 출연한 최준영과 손 하트를 날리며 귀여운 매력까지 뽐냈다.

톱모델 박세라 주연의 영화 ‘은명’은 부상과 나이 때문에 주위에서 퇴물 취급을 당하는 모델 은명(박세라 분)의 이야기로,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오디션을 준비하면서 그녀의 육체와 정신이 한계까지 가는 과정을 그린 영화다. ‘은명’은 이번 제22회 부국제에 와이드 앵글 한국단편 경쟁 부문 월드 프리미어로 공식 초청되어 화제를 모은 적 있다.

특히 대한민국에서 내로라하는 특급 모델들이 출연 소식을 알려 화제다. 은명 역을 맡은 박세라는 국내, 외 패션계에서 인정받으며 활동했던 톱 모델로 이번 영화 ‘은명’을 통해 첫 연기에 도전했음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였다는 소식이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영화 ‘은명’은 지난 17일, 18일 부국제에서 GV를 통해 관객을 만났으며 오는 20일 오전 10시에는 메가박스 해운대에서 상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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