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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유승관 기자 = 19일 서울시청 서소문별관에서 열린 택시정책위원회에 참석자들이 입장하고 있다.
서울시는 택시 기본요금을 현재 3,000원에서 3,500원으로 500원 올리는 안을 검토 중이다. 외부전문가와 서울시의원 등 20명으로 구성된 택시정책위원회는 이날 회의에서 택시요금 인상안을 논의한다. 이후 인상을 추진하면 서울시의회 의견수렴과 시민 공청회를 거쳐 서울시 물가대책위원회에서 최종 결정하게 된다. 2017.10.19/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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