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가족 힐링사업은 힐링교실과 힐링캠프로 운영된다. 힐링교실은 장애인 자녀를 양육 중인 부모들을 위한 부모교육, 스트레스 해소와 가족기능 강화를 위한 가족심리운동, 장애인 자녀들을 위한 스누젤렌(감각자극 촉진을 통한 정서 및 심리지원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토요일마다 격주로 진행된다.
힐링캠프는 연 4회 개최되며, 장애인가족이 1박 2일 또는 당일 나들이를 떠나 자연 속에서 함께 생활하며 가족구성원 간 이해도와 친밀도를 높이고,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구 관계자는 "장애인가족 힐링사업이 장애인가족들에게는 가족을 더욱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지역사회에는 장애인가족에 대한 인식을 개선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또한 앞으로도 장애인가족들의 복지욕구를 반영해 가족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기획하고 추진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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