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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포스코 포항제철소, "재해없는 일터" 실현 위한 안전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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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안동일 포항제철소장(사진 우측)이 안전캠페인 현장을 방문해 격려하고 있다.(제공=포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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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일 포항제철소장(사진 우측)이 안전캠페인 현장을 방문해 격려하고 있다.(제공=포스코) (포항=국제뉴스) 이기만 기자 = 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안동일) 파트장협의회가 안전캠페인을 통해 '재해 없는 일터' 실현에 앞장섰다. 포항제철소 파트장협의회는 각 현장을 책임지는 약 500여명의 파트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올해로 7번째로 추진한 이번 캠페인은 포항제철소 파트장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18일, 오전 출근 시간대에 포항제철소 정문 광고탑과 1문 삼거리 등에서 안전구호가 적힌 피켓과 현수막을 들고 직원들에게 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 작업을 당부했다.

안동일 포항제철소장은 캠페인 활동 현장을 방문해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솔선수범하고 있는 파트장들을 격려하며 현장 중심의 안전문화 정착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이번 안전캠페인에 작업전 TBM(Tool Box Meeting) 실시, 작업표준 준수, 잠재위험 제거 등을 철저히 실시해줄 것을 강조했다.

TBM은 작업 시 작업자 전원이 모여 잠재위험 발생 요인에 대해 토론하며 발굴 및 해결하는 안전예방 활동이다. 작업장 내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직원들의 작업 시 집중력을 높이는 효과가 있다.

또한, 표준준수란 모든 작업과 업무 활동에 표준이 있음을 인식하고, 제철소 직원 모두가 표준을 완벽하게 수행해 안전, 설비 사고를 예방하자는 활동이다.

한편, 포항제철소는 앞으로 노사가 함께하는 안전활동을 지속 실시하며, 직원들의 안전 마인드와 역량을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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