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훈 충북 청주시장./국제뉴스통신DB |
이승훈 충북 청주시장./국제뉴스통신DB (청주=국제뉴스) 이인영 기자 = 충북 청주시가 이승훈 청주시장의 프랑스 출장을 극비리에 추진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9일 복수의 시 관계자에 따르면 다음달 5일 이승훈 시장, 수행비서, 한상태 고인쇄박물관장, 이정희 직지사업팀장, 이승철 학예연구사, 통역원 등 6명이 인천공항을 통해 프랑스 파리행 비행기를 탄다.
이 시장 일행의 공식일정은 다음달 9일까지로 10일 입국할 예정이다.
이들은 이 기간 유네스코협회 방문 및 2018 직지코리아국제페스티벌 관련 협조사항으로 프랑스 국립도서관에 소장돼 있는 직지원본 대여 등을 추진할 계획으로 전해졌다.
시 관계자는 "이승훈 시장께서 공무출장을 위해 다음달 5일 프랑스로 떠나는 것은 맞지만 구체적인 내용은 확인해줄 수 없다"며 "9일 현지를 출발해 10일 입국할 예정"이라고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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