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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고성군, 엄홍길 대장과 함께 하는 등산축제 오는 28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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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사진제공=고성군) 경남 고성군이 낳은 세계적인 산악인 엄홍길 대장과 함께 하는 등산축제가 오는 28일 오전 10시 거류면 엄홍길 전시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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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고성군) 경남 고성군이 낳은 세계적인 산악인 엄홍길 대장과 함께 하는 등산축제가 오는 28일 오전 10시 거류면 엄홍길 전시관에서 개최된다. (고성=국제뉴스) 최재헌 기자 = 경남 고성군이 낳은 세계적인 산악인 엄홍길 대장과 함께 하는 등산축제가 오는 28일 오전 10시 거류면 엄홍길 전시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등산축제는 거류면발전위원회가 주관해 고성군의 명산인 거류산과 엄홍길 전시관을 널리 알리고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등산코스는 엄홍길전시관에서 출발해 문암산, 거류산 정상, 거북바위, 장의사를 경유하는 왕복 7.7㎞(4시간 소요)와 정상을 경유하지 않는 왕복 4㎞(2시간 소요), 그리고 올해 처음으로 거류산 둘레길 왕복 9㎞(5시간 소요)코스가 임시 개통돼 총3코스로 나눠 진행된다.

등반 후 오후 5시부터 엄홍길전시관 앞 광장에서 거류면청년회에서 주관하는 당동만달빛축제가 개최돼 먹거리장터, 무료찻집, 특산품 시식회,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먹거리와 즐길거리가 마련된다.

이향래 고성군수 권한대행은 "이번 등산축제를 통해 고성군의 명산인 거류산의 정기와 엄홍길 대장이 대자연에서 배운 꿈과 희망, 용기와 도전정신의 기운을 함께 받아가길 바란다"며 많은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엄홍길 대장은 고성군 영현면 출신으로 군은 2008년부터 해마다 거류산에서 엄홍길 대장과 함께하는 등산축제 행사를 개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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