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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늘푸른문화사업단·이데일리, '제1회 평화자전거대행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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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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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뉴스 문지연 기자]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염원하는 ‘제1회 평화자전거대행진’이 오는 27일 서울~파주 비무장지대(DMZ) 구간에서 열린다.

19일 늘푸른한국당(대표 이재오)은 오는 27일 오전 9시 서울 구파발역을 출발해 통일대교~도라산~임진각 평화누리공원 50km 코스를 답사하는 ‘제1회 평화자전거대행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재오 늘푸른한국당 대표는 “서울에서 북한으로 가는 길목인 임진각 평화공원까지 자전거를 타고 행진함으로써 북핵문제로 고조된 한반도의 군사적 긴장 분위기를 완화하고 평화의 중요성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의 자전거단체 대표선수들과 동호인 등 200여명이 참석하며 늘푸른문화사업단과 이데일리가 공동주최한다.

참가비는 1만원이며 참가를 원하는 전국 자전거 동호회 및 일반인은 오는 23일 오후 5시까지 늘푸른문화사업단(02-739-5207)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선정된 100명에게는 24일 출발지 및 기타사항이 개별적으로 공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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