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주요업무보고회 '무한 잠재·가능성 역량 발휘해야'

(사진제공=김제시)

(사진제공=김제시) (김제=국제뉴스) 조광엽 기자 = 김제시(시장 이건식)는 16일부터 18일까지, 시청 2층 상황실에서 2018년도 시정운영을 위한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안전개발국을 시작으로 행정지원국ㆍ사업소, 직속기관ㆍ실 순으로 실시됐으며, 담당급 이상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국ㆍ소장의 2018년 업무추진 방향 총괄보고에 이어 해당 부서장의 2017년 추진성과와 2018년 부서 업무추진 계획에 대한 보고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2018년은 새정부 정책기조 및 국정과제에 연계한 신성장 동력을 확보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임을 강조했다.

이를 위해 새만금 내부개발사업 및 도시재생 뉴딜사업,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 농업ㆍ교육ㆍ문화복지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시책추진 등을 위해 신규사업 63건, 계속사업 319건 등 총 382건의 계획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이건식 시장은 "지난 12년간 함께해준 시민들과 1400여 공직자들의 노력에 감사드리며, 2018년은 그간 추진해 온 공약사업, 현안사업 등 민선 6기 주요사업을 안정적으로 마무리하는 등 시민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끝까지 노력하자"고 말했다.

아울러 "김제시는 새만금과 농생명 분야에서 호기를 맞고 있으며, 단 1% 가능성만 있어도 도전할것을 주문하며, 전 공직자는 시민행복과 김제발전을 위해 존재한다는 것을 명심, '더 큰 김제 더 행복한 김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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