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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부산세관, 제승우 관세행정관 '10월 부산경남세관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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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10월 부산경남세관인' 시상식 모습(왼쪽부터 조훈구세관장-제승우 관세행정관)/=제공=부산세관


'10월 부산경남세관인' 시상식 모습(왼쪽부터 조훈구세관장-제승우 관세행정관)/=제공=부산세관 '미래인재상'-부산세관 윤미림ㆍ이정훈, 양산세관 진혜숙 관세행정관 선정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본부세관은 제승우 관세행정관을 '10월의 부산경남세관인'으로 선정해 19일 시상했다고 밝혔다.

제 관세행정관은 검역 등 수입요건을 회피할 목적으로 비료를 밀수입한 업체를 적발해 국민 건강보호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분야별 유공자로는 ▶'심사분야'에는 스마트기기의 품목분류 및 담배의 원산지를 오류신고한 업체를 적발해 21억원의 세수를 증대한 김효은 관세행정관이 선정됐고, ▶'조사분야'에는 고가의 물품을 해외 페이퍼컴퍼니로 수출한 후 수출된 물품을 다시 수입하는 방법으로 허위의 무역거래를 만들어 무역금융을 편취한 업체를 검거한 진성지 관세행정관이 선정됐다.

또 ▶'감시분야'에는 세관에 영업등록 없이 보세구역 내에서 컨테이너 수리영업을 한 업체(4개社)를 적발한 김경우 관세행정관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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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부경인 시상식 모습(왼쪽부터 김경우-진성지-조훈구세관장-제승우-김효은 관세행정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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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부경인 시상식 모습(왼쪽부터 김경우-진성지-조훈구세관장-제승우-김효은 관세행정관)

이와 함께 베이비붐 세대의 대거퇴직으로 신규임용이 증가함에 따라 새내기 직원들의 업무 조기적응과 우수한 인재를 발굴해 핵심인재로 육성하기 위해 제정한 ▶'미래인재상'에는 부산세관 윤미림, 이정훈 관세행정관, 양산세관 진혜숙 관세행정관을 각각 선정했다.

조훈구 부산본부세관장은 "탁월한 업무성과를 창출하거나 기관의 명예를 고취시킨 직원들을 발굴포상해 사기 진작과 열심히 일하는 조직문화를 지속적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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