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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한국MS, 동부건설에 ‘오피스 365’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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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동부건설이 클라우드 기반의 인텔리전트 업무 툴킷 ‘오피스 365’를 도입했다고 19일 밝혔다.

동부건설은 기존 그룹웨어 및 전사적자원관리(ERP) 소프트웨어를 운용하며 새로운 소프트웨어를 활용하거나 모바일 업무 환경 조성을 위한 보안 솔루션 도입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워크아웃 종료에 따른 사업 다각화를 추진하며 오피스 365 도입을 결정, 기업 보안과 직원 생산성 향상의 균형 있는 발전을 도모하게 됐다.

이번 도입으로 동부건설은 IT 인프라 운영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 했다. 오피스 365로 클라우드 기반의 업무 환경을 조성하면서 연평균 IT 전담 관리자의 수를 2명에서 0.5명으로 줄일 수 있었다.

특히, 기존에 그룹웨어 데이터 증가에 맞춰 임대 형식으로 늘리던 스토리지 용량을 더 이상 늘릴 필요가 없게 되면서 인프라 비용 중 가장 큰 부담이었던 스토리지 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됐다.

김주상 동부건설 기획팀 팀장은 “클라우드 기반의 오피스 365의 도입은 시간이 지날수록 비용은 낮추고 생산성은 높일 수 있는 고무적인 업무 환경의 조성을 가능케 했다”며, “이제 동부건설은 최신 소프트웨어와 강력한 보안을 두루 갖춘 IT 인프라를 토대로 국내는 물론 전 세계 주요 토목 프로젝트 현장에서 활약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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