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카카오, 온라인 커뮤니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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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카카오 측에 문의한 결과 카카오톡은 "오류를 확인했다"고 답해왔다.
단체 채팅방에 모르는 사람이 메시지를 보내 왔다.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
이어 "메시지가 잘못 들어간 오류는 카톡 전체 채팅방의 0.008% 정도에서 발생한 것으로 집계하고 있다"고 밝혔다.
모르는 사람이 채팅방에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
자칫 지인들과 개인적인 정보를 나눈 것이 모르는 사람의 채팅방에 올라갔을 수 있었던 상황에 네티즌들은 분노하고 있다. 내 사진 혹은 개인 정보가 무방비로 남의 손에 쥐어질 수 있었기 때문이다.
메시지를 보내는 사람의 프로필은 확인할 수 없었다.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
네티즌들은 "당장 카카오페이 계좌 정보도 전부 삭제했다. 카카오톡만의 문제가 아닐 수도 있다" "내 친구 방에도 나타났다. 적게 일어나는 일이 아니다" "카카오는 택시 이용 내역, 은행, 개인 연락처 등 고객들의 많은 정보를 가지고 있는 만큼 더 조심해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여현구 인턴기자 yeo.hyung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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