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6 (수)

김창수 김제 새마을지회장, '타의귀감' 새마을훈장 '근면장'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국제뉴스

김창수 회장.


김창수 새마을지회장. (김제=국제뉴스) = 김제시 새마을회 회장 김창수(55세)씨가 지난 19일, 부산시 벡스코에서 개최된 2017 전국새마을 지도자대회에서 새마을훈장 근면장을 수상했다

이번 정부포상은 매년 새마을지도자대회에서 새마을 운동에 공적이 뛰어난 지도자를 대상으로 시ㆍ도새마을회 및 새마을운동중앙회 추천에 의거 엄격한 공적심사를 거쳐 이뤄졌다

김 회장은 김제시 새마을이사로 활동해오다가 지난 2012년 1월에 회장으로 취임, 지금까지 6년간 새마을회를 위해 헌신봉사하여 오던중 2017년 영애의 훈장을 받게 됐다

그의 공적을 살펴보면, 흙살리기운동으로 함부로 버려지고 태워져 땅과 공기와 물을 오염시키던 폐농약병, 농약봉지 모으기사업을 회장으로 취임하던 해에 처음으로 추진했다.

또한 지난 2012년 2.6톤의 수거양이 2017년은 10배이상의 20톤을 수거, 환경오염방지에 앞장서 왔으며, 에너지 절약켐페인, 자원재활용 아나바다녹색장터운영, 저출산극복을 위한 손주사랑교실 운영 및 조무보교육, 후진국가돕기을 위한 우물파기, 학교봉사 등을 전개했다.

아울러 지구촌사랑에도 남다른 관심과 열정을 다했으며, 저소득가정공부방 간식지원, 이동도서관 운영도 함께 추진 해 왔다.

이와 함께 2012년 취임당시 하위권에 머물던 김제시 새마을회의 평가를 상위권으로 끌어올려 읍ㆍ면ㆍ동 새마을 조직강화에 뛰어난 지도력을 발휘했다.

또한 매년 1000만원씩 총 6000만원을 김제시 새마을조직에 출연함과 동시에 개인적으로는 필리핀에 학교설립 기부금을 매년 1000만원씩 기부하는등 지역사회 및 나라사랑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을 받아 금번 새마을 훈장 근면장을 수상하게 된것이다.

<저작권자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