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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산청 '쌀조청' TV 공영홈쇼핑서 선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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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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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국제뉴스) 이종필 기자 = 산청군 지역 업체 세원식품(대표 나지원)의 '요리하는 쌀조청'제품이 TV 공영홈쇼핑(아임쇼핑) 채널을 통해 판매된다.

'요리하는 쌀조청'은 지난 5월 농식품부의 TV 공영홈쇼핑 판로지원사업에 선정됐으며, 20일 오후 12시 40분부터 13시 30분까지 전국 생방송으로 첫선을 보이게 된다.

산청군 청정지역에서 생산되는 찹쌀, 현미 100%와 국내산 엿기름을 사용해 옛날 방식 그대로 만드는 수제 조청으로 12시간 이상 삭히고 24시간 졸여 만든 쌀 조청이다.

천연 감미료인 조청을 각종 요리 시 사용하면 깊은 맛과 풍미를 더해 줄뿐만 아니라 아밀라아제 성분으로 소화력 증진에도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480g 5병과 100g 2병 들이가 3만9900원에 판매된다.

군 관계자는 "공영홈쇼핑 판매 방송을 통해 쌀가공품 유통망 확충과 쌀소비 활성화로 농가소득 증대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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