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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부산시-부산중기업청, 벡스코서 5일간 'BSW 2017'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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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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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ㆍ외 스타트업 투자유치ㆍ판로개척ㆍ상호교류 축제 한마당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국내ㆍ외 스타트업 투자유치와 판로개척을 위한 상호교류 축제의 한마당이 열린다.

부산시와 부산중소벤처기업청은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부산 벡스코 등에서 국내ㆍ외 스타트업과 투자자가 모이는 축제의 장인 'BSW (Busan Startup Week)'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처음 운영되는 BSW는 '제4차 산업혁명과 글로벌 스타트업'이라는 주제로 총 18개 Eventㆍ프로그램 (메인 3, 파트너스 15)이 운영되며, 혁신과 기업가정신을 무기로 창업전선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스타트업들의 투자유치ㆍ판로개척ㆍ상호교류ㆍ창업교육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는 행사이다.

총 15개 기관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기존 각 기관별로 분산 운영되는 창업지원 행사들을 한 주간 동시 개최해 지역 창업생태계에 활력을 불어 넣고,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창업기업 글로벌 시장 진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먼저 메인 이벤트로는 실리콘벨리 등 국ㆍ내외 창업전문가와 벤처 투자사(23개사)가 참여하는 'Bounce Busan 2017'이 신기술 창업박람회 (150 전시부스 운영)와 31일 벡스코에서 공동 운영되며, 기존 각각 운영되던 부산지역 창업선도대학과 대학 창업보육센터 페스티벌 행사도 통합해 운영된다.

파트너 이벤트로는 스타트업 청춘열차-창업비즈스쿨(창업선도대학 협의회), 스타트업 시네마 위크 (영화의 전당), 밀리언 클럽 출범식(경제진흥원), 창업초기업ㆍ성공CEO네트워킹 Day(부산 벤처기업협회) 등 15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번 행사의 개막식은 오는 31일 오전 10시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개최되며, 행사 안내 및 참가 문의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BSW는 국내외 스타트업이 주인이 되는 행사,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스타트업들이 참여하는 행사, 체험 Fun&Enjoy 중심 행사로, 이번 행사를 통해 부산이 보다 더 스타트업 친화도시로 거듭나서 국ㆍ내외 스타트업들이 모이는 창업 중심 도시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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